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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2 강경화 만난 아프리카연합 집행위원장 "韓기업 진출 희망" [뉴시스]

관리자 / 2019-07-12 오후 2:04:00 / 33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본격 출범
"한-아프리카 호혜 파트너십 강화하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비핵화 지지 표명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장을 면담했다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강 장관은 11일 오후 (현지시간) 무사 파키 마하맷 AU 집행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가 본격 출범한 것을 축하했다. 

강 장관은 "자유롭고 공정하며 무차별적인 자유무역이 아프리카 개발 아젠다 2063 아래에 '통합되고, 번영하며 평화로운 아프리카' 비전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키 집행위원장은 "AfCFTA 출범으로 역내 교역 확대 및 역외 파트너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생겨났다"면서 "향후 보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아프리카에 투자 진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AfCFTA는 지난 7일 니제르에서 열린 제12차 AU 특별정상회의에서 본격 출범했다. AfCFTA는 역내 완전 단일시장을 지향하며 전체 교역 품목의 90%를 자유화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54개국이 가입 가입했고 가나가 사무국을 유치했다.  

강 장관은 아울러 '2020 아프리카 분쟁 종식 구상' 등 역내  분쟁의 주도적, 평화적 해결을 위한 AU의 노력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지를 표명했다.

파키 집행위원장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AU의 확고한 지지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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