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아프리카재단은 25일 아프리카의 날을 기념해 영화제와 문화 공연 등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여는 이 행사는 아프리카 문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물고 인식을 개선하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이집트, 나이지리아 등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이 추천한 영화 10편을 상영하는 아프리카영화제는 네이버TV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프리카의 날을 즐기는 5가지 방법'을 주제로 진행하는 아프리카 문화마당에는 아프리카 전통 미술과 문학, 음악, 식문화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재단 유튜브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