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다가스카르에 1만 톤 쌀 지원… 기후로 인한 식량 위기에 희망을 주다
마다가스카르 남부는 10년 넘게 기후변화와 사회경제적 문제로 인한 식량 위기에 시달리고 있다. ‘케레(Kere)’로 알려진 반복되는 기근과 경작지 황폐화, 수확량 부족, 최근 발생한 극심한 홍수까지, 수많은 가정이 고통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남서부와 남동부의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이례적인 폭우로 이미 붕괴 직전에 있던 생태계가 더욱 무너졌다. 2...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