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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위클리(2025-21호):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다? 이브라힘 트라오레를 향한 엇갈린 시선

관리자 / 2025-05-30 오후 2:00:00 / 263
2022년 1월 한 차례 쿠데타가 일어난 부르키나파소는, 같은 해인 2022년 9월 다시 군사 쿠데타를 겪었
No.21(2025.05.30.)
한·아프리카재단 조사연구부가 매주 전하는 최신 아프리카 동향과 이슈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다? 이브라힘 트라오레를 향한 엇갈린 시선

       
     
   

2022년 1월 한 차례 쿠데타가 일어난 부르키나파소는, 같은 해인 2022년 9월 다시 군사 쿠데타를 겪었다. 9월 쿠데타를 통해 당시 임시 대통령이었던 폴 앙리 산다오고 다미바(Paul-Henri Sandaogo Damiba)가 축출되고 이브라힘 트라오레(Ibrahim Traore) 대위가 권력을 잡았다. 1988년생으로 올해 37세인 젊은 지도자 트라오레는 권좌에 오른 후 서방에 대한 불신, 새로운 자주적 미래를 전면에 내세우며 아프리카 역내외에서 상징적인 인물로 떠올랐다. 특히 아프리카 청년층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데, 이러한 그의 급격한 인기와 영향력 확대를 두고 국제 사회에서는 외부 세력 개입과 러시아와 연계된 정보전의 결과라는 의심어린 시선도 존재한다. 이번주 위클리에서는 이러한 현상의 배경과 논란을 종합적으로 다뤄본다.

+ 트라오레는 어떻게 영웅이 되었나
트라오레는 2022년 9월 전임 대통령 다미바를 축출하면서 대중적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부르키나파소는 지하디스트 폭력 사태 등 극심한 안보 위기에도 불구하고 다미바 정권이 실질적인 대응을 하지 못해 정부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고 대중의 분노는 높아지고 있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 트라오레는 군 내부의 지지를 받으며 정권을 무혈 교체했다.
이후 트라오레는 2023년 1월 자국에 주둔하는 프랑스군 철수를 요청하고, 2023년 12월 프랑스 대외안보총국(Direction generale de la Securite exterieure: DGSE) 4명을 체포 및 구금했으며, 2024년 4월 프랑스 대사를 추방하는 등 꾸준히 반(反)프랑스적인 행보를 보이며 본인을 혁명적 반제국주의자로 포지셔닝하는 한편 2023년 12월에 러시아 대사관을 개설하고*, 러시아의 부르키나파소 군사 훈련을 지원하는 등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해왔다.

*부르키나파소와 러시아는 1967년에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으나 1992년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Ouagadougo) 소재 러시아 대사관 철수, 1996년 모스크바 소재 부르키나파소 대사관 철수 후 2023년 7월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담을 계기로 주 부르키나파소 러시아 대사관 개설 계획이 발표되었다. 그 결과 철수 후 31년 만에 부르키나파소에 러시아 대사관이 재개설되었다.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이후 만연한 폭력과 빈곤에 환멸을 느낀 대중들은 조국의 주권 회복을 약속하고 반식민주의적 입장을 직접 호소하는 트라오레에게 열광했다. 그는 프랑스 군대의 주둔과 자국 내에서 여전히 막강한 힘을 발위하는 프랑스의 영향력을 거침없이 비판했고, 부르키나파소의 자원은 외국이 아닌 자국민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리스크 분석가 제시카 무디(Jessica Moody)는 트라오레가 급부상한 배경에 대해 “아프리카가 외세에 너무 오랫동안 이용당했다는 감정과 아프리카 내륙을 발전시키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수십 년 간 여러 기업과 국가들, 그 중에서도 프랑스가 아프리카 현지 정서를 고려하지 않고 이익을 챙겨왔다는 점과, 특히 마크롱(Emme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이 서아프리카 내에 깔린 프랑스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점도 배경으로 지적했다. 이런 까닭에 대중은 프랑스에 대한 반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지도자에게 열광하고 있다.
부르키나파소 서부의 농업 지역인 본도쿠이(Bondokuy) 출신인 트라오레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성격의 ‘시골 사람’이다. 간호사와 전업주부의 아들로 노동계급인 그는 그동안 프랑스 구 식민지 국가에서 집권층으로 군림해온 엘리트들과 완전히 다른 배경을 갖고 있다. 그는 와가두구의 정치·사회 엘리트를 경멸하며 전통 족장들 역시 탐탁지 않게 여긴다. 트라오레는 과거 정권의 부정부패를 비판하며 나쁜 통치와 단절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왔고, 고급시계나 자동차 대신 군복과 낡은 신발을 고수한다. 장막 없이 국민과 대면하는 모습은 기존의 권력자와 다를 거라는 기대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보기 드문 ‘가까운 권력’으로 비쳐지며 부르키나파소 중소 도시와 시골 지역의 서민들을 중심으로 한 대중의 인기를 높이는 요소가 되었다.

트라오레는 청년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데, SNS, 거리 시위, 그래피티 등을 통해 이상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 뿐 아니라 여러 도시의 포스터와 플래카드에 그의 얼굴이 비치고 있다. 온라인 틱톡 영상에서 상상의 군대를 이끌고 서구 제국을 전복시키는 트라오레의 모습이 ‘새로운 토마 상카라(Thomas Sankara)’*, ‘아프리카의 메시아’, ‘민중의 대위’, ‘프랑스는 무너져야 한다’ 등의 대담하고 단호한 자막과 함께 바이럴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상원위원회 청문회에서 마이클 랭글리(Michel Langley) 미국 아프리카 사령부 대장이 부르키나파소에 매장된 금이 군사 정권 보호에 활용되었다고 발언한 후, 이를 트라오레의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시도로 인식한 지지자들이 4월 30일에 와가두구에서 대규모 지지 시위를 벌인 것을 계기로 트라오레에 대한 지지 열풍이 본격화되었다. 이후 가나 아크라(Accra), 영국 런던(London), 자메이카 몬테고베이(Montego Bay)에서도 소규모 연대 시위가 발발했고, 나이지리아에서는 트라오레를 지지하는 행진을 조직한 두 명의 시위 참가자가 공공질서 교란 및 불법 집회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1983년 33세의 나이에 쿠데타로 집권한 후 1987년까지 재임한 부르키나파소 5대 대통령이다. 상카라는 “조국이냐 죽음이냐,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라는 구호 아래 국민을 결집시켰고 ‘아프리카의 체 게바라’로 불릴 만큼 급진적이고 혁신적인 개혁을 추진했다. 그의 사상과 정책은 ‘상카리즘(Sankarism)’이라 불리며 △반제국주의 및 자립경제 △토지개혁 △부가가치 창출 및 산업화 △민중 중심의 사회 개혁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1987년 또 다른 쿠데타가 발발하며 살해되었다.
+ 말은 많고 개혁은 적다
트라오레의 인기가 급부상한 데는 SNS를 중심으로 한 여론이 주요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여론전 뒤에 대중 선전에 능한 러시아가 있다고 분석한다. 부르키나파소에서 국영 언론은 정권의 대변인이 되었고, 아프리카리포트(The Africa Report)와 같은 외국 언론은 금지되거나 정지되었다. 트라오레의 열성 지지자들은 매일 SNS에서 허위 정보를 유포하고 거리에서 그를 옹호하는 목소리를 높인다. 대중주의* 담론을 즐겨하는 그는 민중과 부르주아, 병사와 장교, 애국자와 배신자를 대립시키는 형태로 이분법적 논리를 펴 나가며 과거 정권의 부패를 비판하고 나쁜 통치와 단절하겠다고 말한다. 

*포퓰리즘(populism)으로도 불리며 일반 대중을 동원하여 권력을 획득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이념으로,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 형태를 말한다.

2023년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담에서 트라오레가 던진 일침은 유명하다. 이 연설은 러시아 언론을 시작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SNS에서 빠르게 유포되는 그의 반서구적 메시지는, 알리두 웨렘(Alidou Werem)의 표현을 빌면 “그 자체로 감정적이고 시각적”이다. 사실이나 정책이 아닌 분위기와 비전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트라오레가 내세우는 이미지와 메시지는 쉽게 공유할 수 있는 SNS 생태계에 완벽하게 들어맞아 빠르게 확산되었다는 분석이다. 트라오레에 대한 찬양이 주류를 이루면서 그를 향한 비판적인 질문은 마치 신성모독처럼 여겨진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나 이처럼 젊은 지도자 트라오레의 강력한 연설가 이미지와 달리, 실질적인 개혁은 적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거론된다. 장관 급여 삭감, 공무원 임금 인상 등의 조치는 취했지만 그 외에 안보·거버넌스 문제는 실상 진전이 없다. 지하디스트의 공격은 지속되고 있고 200만 명 이상이 난민이 발생했으며 국토의 많은 지역이 국가 통제를 벗어나있다.

또한, 트라오레의 군사 정부를 비판하면 온라인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등 언론을 향한 위협과 검열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국가가 직접 검열하지 않아도 온라인 집단이 그 역할을 자처하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외주 탄압’이라고 경고한다. 글로벌 컨설팅회사 컨트롤 리스크(Control Risks)의 수석 연구원 베벌리 오치엥(Beverley Ochieng)은 “트라오레의 수사(修辭)는 화려하지만 부르키나파소 시민의 자유와 안보 개선으로 나아가지는 못했으며 이러한 메시지와 현실 간의 간극은 결국 트라오레 군사 정부의 정당성을 시험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라오레의 인기를 높이는 데 주요한 기여를 한 SNS 속 메시지의 사실 여부도 문제가 되고 있다. R.캘리(R.Kelly), 리한나(Rihanna),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비욘세(Beyonce) 등 팝스타들이 트라오레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는 AI 생성 영상이 유포되었지만 실제로 이들은 그런 활동을 한 바 없다. 최근에 유포된, 레오 14세(Leo XIV) 교황이 트라오레의 메시지에 답하는 37분 분량의 연설 영상* 역시 AI 기술을 통해 교묘하게 조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여부는 등한시된 채 말의 수사 자체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그것이 빠르게 유포되면서 트라오레의 영웅적, 범아프리카적 이미지는 공고해졌다.

*트라오레를 축복하고 평화를 기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해당 영상은 레오 14세 교황이 기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는 장면을 기초로 입술의 움직임을 특정 단어와 일치하도록 이미지를 변형하는 ‘모핑’ 기법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 반대 세력 숙청과 러시아의 개입, 경제에는 청신호
군 고위 장교들에게 30대의 트라오레에게 경례하고 명령을 따라야하는 현실은 받아들이기 어려웠고, 특히 전 대통령 다미바 측근 등 일부 세력에게는 더욱 그러했다. 2022년 9월 집권한 후 2023년 쿠데타 1주년을 맞기도 전에 트라오레 정권은 실각 위기에 처했으나 그를 향한 쿠데타 시도가 막판에 저지되면서 고비를 넘겼다. 저지 과정에서 특수부대 등 여러 엘리트 장교들이 체포되었다. 한 장교는 “트라오레가 그 일 이후 완전히 폭주했다”고 전했는데, 그는 트라오레가 병사와 민간인 모두 쿠데타에 연루되었고 모든 사람을 감시해야한다고 믿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군의 쿠데타 시도 이후 보안이 강화되고 장갑차가 배치되었으며 야간 통행이 금지되기도 했다.

트라오레는 군사·보안 조직을 대대적으로 재편해 권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 국가안보국(Directorate of State Security: DSE) 역량을 강화하고 5만 명의 조국 수호 자원봉사자(Volunteers for the Defence of the Homeland)를 모집해 군 보조인력으로 활용했다. 2024년 1월에는 특수신속개입여단(Special Rapid Intervention Brigade)을 창설했는데, 이 부대는 △테러 대응 △특수 작전 수행 △국가 기관 보호 임무 등을 맡았다.

내부적인 정비와 더불어 러시아의 협력도 강화했다. 수십 명의 러시아 군 및 준군사 인력이 부르키나파소에 파견되었다. 대통령 측근, 국가정보국, 특수부대 훈련 등 트라오레 정권 곳곳에 배속되었다. 2023년 8월 바그너(Wagner) 그룹의 수장이었던 프리고진(Yevgeny Prigozhin)이 사망한 이후, 약 200명이 새로운 러시아-아프리카 파트너십(New Russia-Africa Partnership)*의 일환으로 배치되기도 했다. 부르키나파소 군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는 트라오레 곁에서 그를 보호하는 보안막을 구축하되 너무 가깝거나 눈에 띄도록 하지는 않는데, 이는 정부와 기관의 핵심에 러시아가 존재하는 것을 국제사회에 드러내기를 꺼리기 때문이다.

*러시아가 프리고진의 사망 이후 아프리카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전략적 협력체계로, 군사적·경제적 협력과 정보 공유 등을 포함한다.

트라오레의 반대 세력 숙청은 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야당 정치인, 운동가, 언론인 등 민간인일지라도 그에 비판하는 세력은 위협을 받고 있다. 인권운동가 다우다 디알로(Daouda Diallo), 전 외무장관 아블라세 우에드라오고(Ablasse Ouedraogo) 등 저명 인사들이 지하디스트와의 전투 최전선에 강제 배치되었다. 변호사 기-에르베 캄(Guy-Herve Kam)은 민간인 복장을 한 무장세력에 의해 가족들 앞에서 납치되어 실종되기도 했다. ‘암살조(Death squads)’로 불리는 숙청 주도 세력에 대한 공포는 점점 확산되고 있으며, 현재 부르키나파소는 명백한 군사 독재국가로 평가된다.

한편, 반서구·탈식민주의를 주창하며 러시아와의 관계를 공고히 해나가는 트라오레 정권이 경제 분야에서는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월 초 국제통화기금(IMF)은 인도주의 및 안보 측면에서의 도전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르키나파소 경제가 2025년에도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정권이 국내 세수 증대, 공공 임금 지출 억제, 교육·보건·사회 보장 분야의 지출 확대 등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인플레이션이 2023년 0.7%에서 2024년 4.2%로 급등했지만, 농업 및 서비스 부문의 성장 덕분에 극빈율(Extreme poverty rate)*은 2%p 하락해 24.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루 2.15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 서구 사회의 반응
미국에 본부를 둔 상기 두 금융기관의 긍정적인 보고에도 불구하고 부르키나파소와 프랑스·미국과의 관계는 냉랭하다. 일례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미국 아프리카 사령부 사령관인 마이클 랭글리 대장은 4월 초 미국 상원위원회 청문회에서 부르키나파소에 매장된 금이 국가 이익이 아닌 군사정권 보호에 활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미국을 비롯해 미국과 동맹을 맺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도 꾸준하게 제기한 내용인데, 해당 발언은 프랑스군을 철수시키며 부르키나파소의 주권을 되찾아왔다는 트라오레의 이미지를 훼손한 것이라는 반응으로 이어졌다. 이 사건을 두고 트라오레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영웅을 흠집 내는 시도라는 분노가 일었고, 부르키나파소 군사정권은 “제국주의자들과 그들의 앞잡이들이 트라오레를 축출하려 한다”고 우려하며 대규모 집회를 조직하는 등 트라오레 지지 세력을 결집하는 촉매가 되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역시 2023년 연설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아프리카 내 구 프랑스 식민지 국가들에서 쿠데타를 부추기고 있으며, 주권과 식민 착취 문제에 관한 오랜 논쟁을 재점화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트라오레를 두고 “범아프리카주의자들과 신제국주의자들 사이의 기괴한 동맹의 일원”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대중의 지지와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트라오레가 부르키나파소와 아프리카 대륙을 개혁의 길로 이끌어 발전시킬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안보연구소(Institute for Security Studies)의 이녹 랜디 아이킨스(Enoch Randy Aikins) 연구원은 부르키나파소의 젊은 대통령 트라오레가 다른 아프리카 지도자들의 경험을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가 군사 독재를 이어가며 권력을 개인화하고 반대 의견을 척결하기 보다는 평화를 달성하고 좋은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한 강력한 국가 기관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나의 제리 롤링스(Jerry Rawlings, 1947~2020)의 경우. 32세에 권력을 잡았을 당시 주니어 예수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를 얻었고 지속가능한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했지만, 부패 근절에 실패하면서 엇갈린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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