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 KAF 소식
  • 보도자료
보도자료

[외교부] 정병원 차관보, 치코모 짐바브웨 외교부 부장관 면담(5.27.)

관리자 / 2025-05-28 오후 1:11:00 / 25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5.27.(화)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으로 방한한 셰일라 치코모(Sheillah Chikomo) 짐바브웨 외교부 부장관을 면담하였다.


  정 차관보는 작년 6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한-짐바브웨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강화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 간 경제, 핵심광물, 개발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하였다.


  정 차관보는 지난 2월 남아공에서 개최된 「한-아프리카 핵심광물대화」계기 우리 2차관과 짐바브웨 광산·광업개발부 장관과의 회담을 상기하고, 기술력을 가진 한국과 광물 부국인 짐바브웨의 상호보완적인 경제 구조를 바탕으로 핵심광물 분야에서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정 차관보는 작년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양국 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와 2021년 발효된 투자보장협정이 양국 경제 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치코모 부장관은 핵심광물 등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을 강조하고 한국 기업의 짐바브웨 진출 등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치코모 부장관은 짐바브웨가 작년부터 참여한 K-라이스벨트 사업을 비롯한 농업협력을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도 관련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짐바브웨는 리튬 매장량 기준 전세계 8위(약 1%), 생산량 기준 전 세계 6위 및 아프리카 내 1위이며, 그 외 맥금(매장량 전 세계 3위), 금, 다이아몬드 등 보유한 광물 부국임.


  이번 면담은 양국 간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작년 6월 한-짐바브웨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점검하는 동시에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면담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