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들이 아프리카와 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아프리카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아빔볼라 보왈레 나이지리아 라고스주 보건청장은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한·아프리카재단이 후원한 '한·아프리카 헬스케어 서밋'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보왈레 청장은 '아프리카 헬스케어 현황과 과제' 발표에서 "나이지리아는 보건의료와 관련한 인프라도 부족하고 자금도, 인력도 부족하다"며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이 직면한 과제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