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아프리카 비즈니스포럼」성료
관리자 / 2026-06-02 오후 4:10:00 / 227「2026 한-아프리카 비즈니스포럼」성료
한·아프리카재단은 6월 2일(화)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2026 한-아프리카 비즈니스포럼(2026 Korea-Africa Business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2026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개최되었으며,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아프리카재단, 연합뉴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KITA)가 공동 주관하였습니다.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생과 공동성장의 미래(Korea-Africa Business Partnership: A Future of Mutual Prosperity and Shared Growth)」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부, 기업, 유관기관 및 언론 관계자 등 약 600명이 참석하여 한-아프리카 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확대와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포럼은 조현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성 김 현대자동차그룹 전략기획담당사장과 웸켈레 메네(Wamkele Mene)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의 기조연설로 문을 열었습니다. 연사들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공급망 재편 속에서 아프리카가 새로운 혁신과 성장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한국과 아프리카가 상호 보완적 강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필요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세션 1 「K-이니셔티브와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에서는 케이틀린 내쉬(Caitlin Nash) Golden Thread Markets CEO가 진행을 맡았으며, 김명희 KOTRA 부사장 겸 혁신성장본부장, 정태원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법인장, 칼렙 마루(Caleb Maru) Tech Safari CEO 겸 공동창업자, 나나 아바 아나모아(Nana Aba Anamoah) 가나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가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연사들은 한국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경험과 투자 환경, 디지털 혁신과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한 협력 가능성 등을 공유하며 아프리카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조명하였습니다.
이어진 세션 2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협력, 현재와 미래」에서는 김영완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진행 아래 빅터 로렌스(Victor B. Lawrence) Vilacesti 대표이사 겸 의장이 특별대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대담에서는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아프리카 비즈니스 환경의 발전 가능성과 민간 부문 중심의 협력 확대 방안, 그리고 향후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마지막 세션인 「한-아프리카 동반성장을 위한 핵심광물 및 에너지 협력」에서는 김성수 소장이 좌장을 맡아 아프리카 주요 국가 장관들과 패널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패널로는 세링 모두 은자이(Sering M. Njie) 감비아 외교부 장관, 살리모 이스마엘 발라(Salimo Vala) 모잠비크 기획개발부 장관,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Mohamed Ali Nafti) 튀니지 외교·이주·재외국민부 장관, 올리비에 장 패트릭 은두훈기레헤(Olivier J.P. Nduhungirehe) 르완다 외교부 장관이 참석하였습니다. 패널들은 에너지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핵심광물의 전략적 중요성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자원 개발과 에너지 협력을 위한 한-아프리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특히 광물·에너지·물류 분야에서 아프리카가 보유한 잠재력과 공동 자원개발 및 기술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상호 호혜적인 협력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에너지·물류 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과 아프리카가 공동 대응해 나갈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무역, 투자, 산업, 에너지, 핵심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아프리카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상호 호혜적인 경제협력과 공동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포럼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