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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2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프리카 언택트 산업과 제조업" [매일경제]

관리자 / 2020-07-22 오전 8:20:00 / 946
한·아프리카재단, 대한상공회의소와 웹세미나 공동개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가나의 혁신 아이디어 소개, 모로코 자동차 산업 및 제조업 전망

한·아프리카재단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프리카 언택트 산업과 제조업`을 주제로 22일 오후 3시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웹세미나는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언택트 산업과 제조업의 전망을 통해 새로운 관점의 한-아프리카 경제교류 및 비즈니스 기회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연호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서두에서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패러다임 분석과 전략 마련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웹세미나는 가나와 모로코의 주력 산업분야에 대한 최근의 사례를 살펴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1세션인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가나의 혁신 아이디어`에서 이종일 KT AI이니셔티브추진팀장은 아프리카 대륙, 특히 가나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사례들을 소개하며,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AI기반 엑스레이 형상분석이나 비대면 온도 측정 등 언택트 산업의 부상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샤픽 라샤디 주한모로코대사는 사전영상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국의 부품생산공장, 유럽의 제조공장, 북미의 조립공장들이 폐쇄됐고 장거리 공급망의 취약점이 드러났음을 지적하며, 모로코는 독특한 지리적 위치, 정치적 안정, 숙련된 노동력, 자유무역협정과 양질의 인프라를 이점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는 견고한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피력했다. 또한 모로코에는 이미 르노와 푸조 시트로엥과 같은 세계적 기업들이 진출해 있고 최근 한국기업의 진출도 이어지고 있는 바, 모로코는 자동차 및 부품 산업을 포함한 제조업의 이상적인 플랫폼이자 수출거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세션에서 임기대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유럽 국가들이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모로코가 대안으로 주목받는 상황임을 언급하며, 모로코의 경우 탕헤르(Tanger) 수출자유무역지대를 중심으로 자동차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다는 점과 국가 차원에서 자동차를 비롯한 제조업 활성화를 통해 산업구조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기업들이 자동차 및 여타 제조업과 관련하여 관심을 가지고 교류할만한 국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