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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7 한·아프리카재단,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021 아프리카 비즈니스전망 연례포럼` 개최 [매일경제]

관리자 / 2020-12-17 오전 10:56:00 / 63

한·아프리카재단은 17일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전날 `2021 아프리카 비즈니스전망 연례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한해 아프리카 시장의 주요 이슈와 동향을 정리하고 2021년도 전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례포럼에는 아프리카지역에 대한 투자와 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최연호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이 디지털 전환, 비대면산업 육성 등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새로운 경제성장 방식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가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이행된다"며 "이번 연례포럼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아프리카연합(AU)을 통한 공조를 토대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도 경제 및 산업 지형의 변화에 적응하며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한 상상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 지역의 2020년 전반적인 경제동향 및 2021년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 지역연구팀의 오경일 팀장이 발표했다. 오 팀장의 발표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지역 전체의 2020년 경제성장률이 -3.0%의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나 이는 전세계 평균(-4.1%)보다는 양호한 수치다.

한국뉴욕주립대의 이진상 교수의 발표에서는 최근의 대(對) 아프리카 투자 추세를 짚어보며 주요국의 아프리카 투자현황 및 투자분야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對아프리카 투자규모와 관련 이슈들을 논의했다. 이 교수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자동차 수요 증가 및 다국적 자동차회사 진출이 확대돼 있다는 점에서 자동차 조립 및 부품 관련 투자와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태양광과 지열, 풍력, 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도 언급하면서 대상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투자전략이 요구됨을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박석이 관세청 정보기획과 사무관은 `아프리카 통관환경 개선을 통한 무역원활화 지원`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 사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통관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함을 강조하며, 관세청이 아프리카 지역에 구축·운영 중인 전자통관시스템, 관세행정 현대화를 위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의 협력사업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