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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8 ‘2023 아프리카 주간’ 행사 개최 [디스커버리뉴스]

관리자 / 2023-05-18 오전 9:04:00 / 612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외교부와 한·아프리카재단은 주한아프리카외교단과 공동 주최로 5.18.부터 5.31.까지 부산과 서울에서‘2023 아프리카주간’행사를 개최한다.

2023년 아프리카 주간은 주한아프리카외교단 추천 12개국 영화를 소개하는 아프리카영화제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문화공연 제2회 톡톡톡 아프리카 인권운동가 몰리 멜칭 초청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아프리카의 모습을 접할 기회를 마련한다.

2023 아프리카영화제는 18일 부산 영화의전당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로 이어지며 이후 한·아프리카재단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가나, 나이지리아, 남아공, 모로코, 수단, 알제리, 잠비아, 튀니지 등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이 추천한 12개국의 다채로운 아프리카 영화를 통해 여성의 삶에서의 교육의 중요성, 실제 역사에 기록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아프리카인들의 삶, 난민의 권리, 아프리카인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현재를 살아가는 아프리카인의 삶과 사회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2회 톡톡톡 아프리카 토크쇼는 5.26.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되며 아프리카 대륙에서 활동하는 국내 유튜버, 아프리카 국가 출신 방송인 패널들이 참여해 아프리카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 4.20. ‘아프리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개최된 제1회 톡톡톡 아프리카에 이어 한국과 아프리카에서의 경험을 공유해 상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말까지 매달 1회, 총 8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프리카 문화공연에는 한국과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댄스팀과 밴드의 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금번 아프리카 문화공연에는 아프리카 음악 및 춤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아프리카의 다채로운 예술 장르를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탄자니아 출신 비보이와 우리나라 브레이킹 댄스 장르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브레이킹크루 ‘퓨전MC’의 콜라보 무대와 부르키나파소 출신 안무가가 설립한 ‘쿨레칸’과 판소리 창작 국악 공연팀 ‘입과손스튜디오’의 콜라보 무대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의 문화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5.27. 코엑스에서는 인권운동가 몰리 멜칭 초청 토크콘서트가 개최되어 세네갈과 서부 아프리카에서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인권운동가 몰리 멜칭의 다양한 경험과 아프리카의 인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아프리카 주간 행사는 아프리카의 문화를 접하고 아프리카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외교부는 국내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