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이 '한·아프리카재단 제6기 청년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아프리카재단 청년서포터즈는 한국 청년 20명, 아프리카 청년 5명으로 구성하며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아프리카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한·아프리카재단 주요 사업에 참여한다.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리는 뜻깊은 해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아프리카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아프리카 공동번영의 미래 주인공들인 청년들이 상호 교류와 이해 증진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