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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5 "한-아프리카 협력 방안 모색"…현대차그룹, 비즈니스 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관리자 / 2024-03-25 오전 10:01:00 / 52

현대차그룹이 한국과 아프리카의 지속가능발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한·아프리카재단 및 영국 런던대학교 SOAS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entre for Sustainable Structural Transformation·CSST)’와 함께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을 주최한 김견 HMG 경영연구원장은 "아프리카 지역은 우리에게 있어 녹색전환 등 미래 공존과 공영을 위한 필수적인 파트너"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경쟁국들보다 미래지향적이고 매력적인 협력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비공개 세션과 공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비공개 세션에서는 한-아프리카 경제 협력 비전과 다각적 실천 방안에 대한 발표·토론이 이루어졌다.


재생에너지·광물자원을 다룬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사이드 물린 모로코 원자력방사선안전보안청 청장의 대체에너지(원자력·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 ▲조안 베이트 남아공 산업개발공사 최고운영책임자의 에너지전환과 남아공 그린수소 사업화 전략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인프라·공급망을 다룬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리지 마왈라 국제연합(UN) 대학 총장의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산업을 위한 디지털화의 중요성 및 비전 ▲서상현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의 글로벌 그린 전환이 아프리카에 주는 기회와 도전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