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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제16회 제주포럼 아프리카세션 개최

관리자 / 2021-06-24 오후 6:40:00 / 1916

제16회 제주포럼 아프리카세션 개최


한·아프리카재단은 6월 24일(목)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아프리카 디지털 혁신(Africa’s Digital Innovation in Post-COVID-19 Era)"을 개최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아프리카대륙의 포스트 코로나 돌파구를 모색하고 한-아프리카의 디지털분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아프리카대륙은 디지털 기술로 새로운 개혁을 맞이하고 있고, 전 세계 모바일 머니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고 언급하며 세션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아마니 아부-자이드(H.E. Amani Abou-Zeid) 아프리카연합(AU: African Union) 인프라·에너지 집행위원은 기조연설에서 금년부터 본격적 이행이 시작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를 소개하고, "아프리카 역내무역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촉진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프리카연합(AU)이 추진 중인 디지털혁신 이니셔티브 및 전략들을 공유하였습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미셸 치분가(Michelle Chivunga) 글로벌정책하우스(Global Policy House) 대표는 "아프리카대륙의 단일시장"이라는 AfCFTA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이진상 한국뉴욕주립대 기술경영하고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주포럼 아프리카세션은 동반자관계 증진을 위한 한-아프리카 협력에 있어 범정부 차원의 명확한 로드맵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에 온라인 및 현장 참석자들이 의견을 모으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제16회 제주포럼 아프리카세션을 계기로 한국과 아프리카의 디지털 분야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제16회 제주포럼 아프리카세션에 참여한 한·아프리카재단 여운기 이사장

제16회 제주포럼 아프리카세션의 포문을 여는 한·아프리카재단 여운기 이사장

주제발표를 하는 글로벌정책하우스 미셸 치분가 대표

온라인 및 현장 참석자들로 진행된 제16회 제주포럼 아프리카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