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수) 부터 6월 2일(금) 까지 2023 한-아프리카 유니콘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선발된 7개 스타트업들이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자이텍스 아프리카(GITEX Africa)」에 참가했습니다. 

  「자이텍스 아프리카(GITEX Africa)」는 매년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자이텍스 글로벌(GITEX Global)」의 첫 지역 전시회로서 아프리카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반영하여 모로코에서개최되었습니다.

  재단은 한국공동관(Korea-Africa Unicorn Pavilion)을 마련하고, 7개 스타트업들의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아프리카 무대에 선보였습니다. 7개사는 물류, 신소재, 바이오, 금융,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기술기반 스타트업들로 재단은 참가사들과 글로벌 투자자 및 파트너 연결을 위해 현장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 했습니다. 

  또한, 전시회 참가를 위해 사전 프로그램으로 IR멘토링 및 아프리카 현지화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보다 실질적인 아프리카 진출을 위해 후속지원으로 11월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행사 참가를 지원합니다.

  전시회와 함께 열린 다양한 세션 중 재단 이종길 실장이 「최근 급증하는 아시아의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의 원인」세션에 패널로 참가하여 공공분야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 큰 성과로 「프로메디우스」가 전시회의 피칭대회인「슈퍼노바 챌린지」헬스케어 부문에서 높은 경쟁을 뚫고 우승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자이텍스 아프리카에서 우리 기업이 우승을 거두어 더욱 뜻깊은 성과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벤」역시 현장에서 아프리카 기업들과 두건의 업무협약을 체결 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앞으로 11월에 있을 후속지원에서도 좋은 성과들이 나올 수 있도록 재단은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입니다. 올해 참가 스타트업 7개 모두 아프리카 시장에대한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