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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외교부] 2021년도 아프리카 지역 개발협력담당관 회의 개최

관리자 / 2021-12-16 오전 9:09:00 / 1611

□ 외교부는 12.15.(수) 17:30-19:30 간 조영무 개발협력국장 주재로 「2021년도 아프리카 지역 개발협력담당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 이번 회의는 외교부 본부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19개 협력국* 주재 재외공관의 개발협력담당관들 간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개발협력 방향 및 현장중심의 개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19개국) 가나, 가봉, 나이지리아, 남아공,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수단, 세네갈, 앙골라, 우간다, 에티오피아, 적도기니, 짐바브웨,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케냐, 탄자니아, 콩고민주공화국 (중점협력국)

     - 우리 정부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전 세계 27개 중점협력국을 선정, 이들 국가를 중심으로 개발협력을 추진 중


□ 조영무 개발협력국장은 아프리카 지역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핵심지역이자 아시아 다음으로 우리 개발협력의 중점 대상 지역임을 강조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아프리카 지역의 보다 나은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를 지속 확대 중임을 설명하였다.

    ※ 아프리카 ODA 예산 : 4,970억원(’20년) → 5,403억원(’21년) → 6,711억원(’22년, 요구액)

  - 아울러, 조 국장은 아프리카에 대한 보다 내실있는 지원을 위해 지역 전략 수립 과정에서 재외공관 개발협력담당관들의 적극적인 기여를 당부하였다.


□ 외교부, 기획재정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한국수출입은행 참석자들은 △우리 정부의 공적개발원조 정책방향 및 재외공관의 역할(외교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의 추진방향과 지원절차(기획재정부, 수출입은행) 및 △KOICA 아프리카 지역 협력 전략 및 개발협력 사업 추진 현황(KOICA)에 대해 각각 발표하였다.


□ 한편, 개발협력담당관들은 △재외공관-본부-시행기관 간 긴밀한 정보 공유, △KOICA 및 EDCF 사무소 추가 개설, △수원국 내 우리 공적개발원조 지원 가시성 제고 및 홍보 필요성 등의 의견을 개진하였다.


□ 외교부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올해 7월 신남방ㆍ신북방 지역, 10월 중남미 지역 개발협력담당관회의에 이어 이번 아프리카 지역 개발협력담당관회의를 개최하는 등 재외공관 개발협력담당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 앞으로도 외교부는 지역별 개발협력담당관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우리 개발협력 정책에 대한 개발협력담당관들의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가 우리의 개발협력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회의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