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혁신기술, 아프리카에 상륙하다- GITEX Africa 2025 한국관 운영 성료

한·아프리카재단은 국내 ICT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아프리카 최대 ICT 전시회 「GITEX Africa 2025」에 참가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GITEX Africa는 매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GITEX Global의 아프리카 지역 확장 행사로, 1,400여 개 기업과 650개 정부기관, 350명 이상의 투자자가 참여하는 등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재단은 ‘한-아프리카 유니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선발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한국관을 운영하고 IR 피칭대회(Supernova Challenge), 현지 바이어 및 투자자와의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지원하여 우리기업의 실질적인 아프리카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에크리어’, ▲축산관련 질병 조기발견 및 정밀 사육 솔루션 ‘바딧’, ▲글로벌 이슈에 대한 디지털 학습 콘텐츠 ‘퍼플에듀케이션’, ▲지속가능한 물, 식량, 에너지 분배를 위한 살균 솔루션 ‘캐스트’, ▲스마트팜 스마트 관수 및 병충해 관리 솔루션 ‘쉘파스페이스’, ▲스마트 건설관리 솔루션 ‘무브먼츠’, ▲숙박레저 시설의 디지털 스마트 전환 ‘에이치투오호스피탈리티’  총 7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전시 기간 중 총 ▲PoC 체결 ▲협력 MoU 및 LoI 체결 ▲피칭대회 수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아프리카 현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